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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어린이공원

교촌동에도 드뎌~ 괜찮은 놀이터가 하나 생겼습니다.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진잠향교 옆에 원래 놀이터가 하나 있었는데..

이게 리뉴얼이 되서 "교촌 어린이 공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린이 공원으로 바뀌면서 공용화장실도 이렇게 생기고, 새로운 놀이터의 놀이시설도 생겼습니다.

cctv역시 2대나 설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공원에서 위법한 일을 예방할수 있을것 같아 맘에 드네요.

저는 주말 저녁에 우연히 방문하였는데~ 

그네가 굉장히 독특합니다. 등받이가 달린 그네인데.. 와~ 이런건 머리털나고 첨 타보네요.

확실히 등받이가 있으니, 편하고 안전하긴 합니다.

파란색으로 정글짐도 해놨는데.. 아이들이 철봉처럼 매달려서 놀고 있습니다.

약간은 극기 훈련 같은 느낌도 드는데.. 아이들이 많이 좋아합니다.

정상으로 올라가면, 해먹 같이 해놔서 아이들이 누워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여튼 교촌 어린이 공원 생각보다 기똥차게 해놔서 좋네요.

기존에 있던, 미끄럼틀도 이쁘게 정비를해놨고, 아주 맘에 드는 어린이 놀이터를 교촌동에서 찾았습니다.

이정도로 꾸며놨으니, 이 근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좋겠네요. ㅎㅎㅎ

여길 자기네 놀이터처럼 나와서 놀수가 있으니...

여튼 유성구 교촌동 어린이 공원 만드신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교촌동에는 놀이터나 산책 공간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잘 정비해 놓으셔서 쉼터 공간이 생겨 아주 만족스럽네요.

집에 갈려고 하는데.. 옛날에 놀았던, 아기서방이나, 윳놀이 판이 보여서,

가위바위보를하면서 윳놀이를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실제 말이 되어서 윷판에서 움직이는데.. 너무 재밌어 합니다.

 

담번에는 커다란 윷을 만들어서 직접 여기서 윷놀이를 해봐야겠습니다.

교촌 어린이 공원 너무나 잘 만들어졌고, 잘 정비해놨습니다.

여기오시는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 있고, 쉼터도 있어서 교촌동 주민들이 행복할듯합니다.

유성구 관계자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ㅎㅎ

 

종종 가서 놀아야겠네요 ㅎㅎ

이상으로 교촌동 놀이터 "교촌 어린이공원" 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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