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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제도 첫날 여행입니다.
물론 이번 여행은 1박2일을 계획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첫날을 마무리 하는 소노캄 거제에게 야외바베큐 장에서 저녁을 먹으려 합니다.


소노캄 거제 리조트에서 야외바베큐 장이 있는걸 아셨나요??

지하 1층으로 내려 가시고 산토리니 광장의 반대편으로 가시면 바베큐장이 보입니다.

건물로 따지면, 이스트 타워쪽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처럼 소노캄 거제 바베큐 팩토리라고 딱 써져 있습니다.

여기서는 약간 정육식당같은 개념으로 운영되는 곳인데..
자리값을 내면, 자리와 샐러드바(밥, 국, 반찬, 쌈장, 소금)을 제공 하고, 술이나 고기는 따로 사서 드시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모닥불도 켜져 있어서
약간은 캠핑온 느낌도 듭니다.


소노캄 거제 바베큐 팩토리의 입장료(자리세+반찬값)은 아래 가격표 처럼 지불하셔야합니다.

음식물은 모두 반입 금지입니다.
전 먹던 물 500미리 1통을 들고 갔는데..
원래는 안되는데.. 먹던거라 허용은 해줬습니다.

자리는 비닐로 덮여진 곳이 있고 이런곳은 2만원 추가를 해야하며, 오픈된 공간있는 테이블은 따로 추가 금액은 없습니다.

소노캄거제 바베큐 팩토리 입장료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소노캄 거제 바베큐 팩토리 입장료

저녁 5시부터 오픈이 되기 시작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어두워지니 뭔가 느낌이 있습니다.

우선 테이블을 받게 되면 테이블마다 번호가 매겨져 있습니다 2 테이블 번호를 이야기하시고 음료 나 술 그리고 라면 등은 테이블 번호로 직접 가셔서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맥주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맥주 바스켓 또 있으니 바스켓에 얼음을 담아 가서 음료를 담고 가지고 가시면 시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캔맥주 355미리짜리 한 개가 5,000원입니다.
이런 곳은 보통 이 정도 가격은 다 봤죠 ㅎㅎ
그래도 한 캔에 만 원이 아닌게 어딥니까? ㅎㅎ

오늘은 바람이 좀 불어서 조금 쌀쌀하긴 합니다.
성인이나 아이들이나 경남 정보 정도는 입고 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바람이 생각보다 엄청 많이 붑니다 아무래도 해안가라 그런 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22년 5월 16일에 방문하였습니다.

고기와 샐러드바는 같은 공간에 있습니다.
샐러드 바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야채는 전혀 없습니다.
김치와 쌈장, 소금는 존재하고
나머지 쌈 채소 나 파채는 따로 구매를 하셔야 됩니다.

여기에 진열된 제품은 일운농협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저는 소고기가 비싸서 먹지 못했는데
가격대가 그렇게 비싸진 않았습니다.
돼지고기 같은 경우는
100 g에 4,000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돼지고기가 100그램에 3980 원입니다

깍두기랑 김치 쌈장과 소금은 기본 제공됩니다.
여기에 약간의 나물과 국밥은 전부 다 무한 리필입니다.

아이들이 한우를 먹고 싶다고 떼를 쓰지만 안됩니다. ㅎㅎ
오늘여행은 예산을 적게 잡았기 때문에 돼지고기로 합의를 봅니다. ㅎㅎㅎ

고기 상태가 하나로마트에서 가지고 온 거라 그런지 굉장히 좋습니다.
저는 오겹살 한 팩이랑 소시지 한 팩을 골랐습니다.

한 귀퉁이에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포트도 있습니다.
라면은 신라면과 진라면 매운맛 순한맛
총 세 가지 맛이 있고요.
이건 아까 전에 맥주를 구매하는 곳 가셔서 구매하셔야 됩니다.

라면 가격은 개당 3,000원입니다

기본으로 밥이랑 국이랑 제공되는 거는 너무 좋네요.
저는 고기를 먹어도 항상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제공되는게 너무 좋습니다. ㅎㅎ

고기를 구매하셨으면 초벌구이 하는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여기에 고기를 올려서 초벌로 어느 정도 구워 줍니다.

여기에 가위랑 집게 그리고 소금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초벌로 열심히 구우신 다음에 접시에 담아서 테이블에 가지고 가서 한 번 더 연탄에 구워 주시면 됩니다.

모양은 번개탄 사이즈 긴 한데 연탄인 것 같았습니다.

초벌구이 하는곳 바로 옆에 접시랑 집게 가위, 소금이 전부다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초벌구이 가든 오겹살 세 덩어리입니다.
이게 670 g ㅎㅎ

제가 고기를 구워 오는 동안
마눌님께서 샐러드바에서 야채 를 가지고 세팅 하셨습니다.

저는 최대한 열심히 고기와 소세지를 부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저도 맛있게 먹으니 좋았어요.

그런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그런지
고기가 금방 식어버려 더군요ㅠㅠ

아까 말은 안 했는데
쌈채소 가격은 한팩에 3천 원 정도 했었고
오히려 파채가 4,000원 정도 하더군요!

파채 가격에 조금 비싸긴 했어요ㅠㅠ



근데 사실 파채는 없어도 되겠더라구요.
왜냐하면 샐러드바에서
콩나물 무침이랑 미역줄기가 나오기 때문에
굳이 파채랑 안 싸 먹어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기를 열심히 다 먹고 아이들은 모닥불에 마시멜로를 구워 먹고 싶다고 하네요.

사실 제가 캠핑을 안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걸 무척이나 하고 싶었나 봐요.

마시멜로우 한 봉지랑 긴 나무젓가락 두 개를 사서 마시멜로우 구워 먹기 추억을 쌓았습니다.

원래는 모닥불에 구워 먹는 건데 바람 때문에 연기가 너무 심하게 나서 그냥 고기 구워 먹는 연탄불에 다 올려놓고 구웠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오길 잘한 것 같아요.



아래 사진 왼쪽을 보시면
여기가 바로 고기를 초벌구이 하는 장소입니다.
초벌구이를 안 하고 바로 불편해 갖고 가서 구우려면 생각보다 많이 탑니다 ㅠㅠ

연탄불이 생각보다 온도가 높잖아요.
사람이 별로 없으면 초벌구이 하는 곳에서
거진 다 구워서 갖고 가시는게 더 좋아요.

그럼 고기도 타지 않고 맛있게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소노캄거제 바베큐 팩토리에서 사용한 최종 금액입니다.

입장료와 맥주 두 캔 그리고 라면 하나 해서
56000원을 지불 하였습니다.

그리고 고기 가격은 38,210원

영수증에는 없지만 마시멜로 한 봉지를 구매해서
약 3,000원 더 추가되었습니다.

토탈 금액은
56000원(입장료, 맥주2캔, 라면1개)
41210원(고기,야채,마시멜로)

최종결제 금액은 97,210원 입니다.

리조트 바베큐 정이라 금액이 좀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10만 원도 안 나와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ㅎㅎ

10만 원도 안 되는 금액에...
이런 분위기와 이런 느낌 이런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리조트 바베큐장이 있을까요?

소노캄 거제 리조트 바베큐 팩토리 너무 잘 만들어 놨습니다!!

가시면 꼭 여기서 저녁 드시길 바랍니다 ㅎㅎ

저녁을 많이 먹었으니 이제 운동을 좀 해야죠?!

지하 2층으로 이동을 합니다.

여기는 게임 존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갔던 오락실과 같은 그런 곳입니다.
이거 말고도 레전드 히어로즈라는 체험형 오락실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레전드히어로즈라는 게임 장은 사진을 찍지 못 했는데 양궁도 있고 축구도 있고 사격도 있고 야구도 있고 점핑볼도 있고 잘해 놨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비발디 파크만큼 크진 않습니다.

작은 레전드 히어로즈 게임장입니다.

레전드 히어로 지에서 1시간 놀고
여기 게임존 오락실에서 30분 놀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소노캄 거제 지하 2층은 게임 장을 비롯해서 마트 BBQ 치킨 매장에 있습니다.

아쉽게도 BBQ 치킨은 포장만 가능합니다.

소노캄 거제에서 첫날 여행의 마무리는 이렇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신나게 놀고 신나게 먹고 방에 들어오니 10 시네요.
아이들 씻기고 저랑 와이프랑은 맥주 한 잔 더 하고 잤습니다.

침대가 편해서 되게 늦게 자고
아침에 조식때문에 8시에 일어났는데도 개운 했습니다.
확실히 숙소는 침대가 중요합니다.

거제도 여행에서 소노캄거제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소노캄거제 바베큐 팩토리 리뷰를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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