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길 감상편) 역시 아바타2 는 4DX로 봐야 제맛! IN 대전CGV 세이백화점 건물!

아바타2가 개봉을 하였다는 얘기를 듣고 와이프와 함께~ 

CGV 대전점에 예매를 하였습니다. 

 

대전 4DX 상영관

대전 4DX 특별관이 위치한 곳은 대전CGV와 대전 터미널 CGV 점 딱 2군데에만 있다.

4DX를 보기위해서 대전 2군데에만 있는 CGV 대전과 대전 터미널점에서만 볼 수가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나마 저희 집에서 가까운 CGV 대전을 찾았습니다.

 

CGV 대전은 예전 세이백화점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예전에 CGV 대전를 방문해본 신적이 있으면, 그대로 주차하시고 영화관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살면서 처음 4D관에 가봤습니다.

4D는 3D+의자까지 움직이고, 물도 튀기고, 바람도 나오고 그런 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신식 관이기 때문에, 제가 조조로 아바타2 예매했는데도 

인당 22000원이나 비용이 들더군요.

 

그래도 아바타가 2조가 넘는 돈으로 투자를 하고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니,

굉장히 잘만들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낌없이 돈을 투자하고 봤습니다.

영화 아바타2 물의길 포스터 출처 CGV홈페이지

 

아바타 물의길 감상평

 

영화를 러닝타임은 총 3시간이였습니다.

보통 영화가 길어도 2시간 30분인데~ 이번 아바타2 물의길은 3시간이니 정말 긴편이죠!

뭐 아바타1도 2시간 30분의 러닝타임을 갖추긴 했습니다. ㅎㅎ

이때도 길었는데~ 이번엔 정말 길었습니다.

 

 

3시간의 상영시간이 굉장히 길긴합니다.

정말 생각보다 엄청 길어요. 

한 2시간 앉아 있으니, 허리랑 엉덩이랑 많이 아프더군요.

그래도 4DX 영화관이라서 엉덩이가 아플때쯤 한번씩 튕겨? 주니깐

 

그나마 버틸만 하긴 했습니다.

 

영화는 정말 영상미가 끝내줬습니다.

거진 모든 장면이 전부다 가상현실로 만든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를 했을텐데..

계속 봐도 전혀 이게 그래픽이 아니라 현실이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렇게 CG화면이 실사 화면처럼 느껴지게 처리했다는게 신기하였습니다.

근데 보다 보니, 그냥 익숙해 지더군요.

 

주인공의 움직임이나, 물의 튀김이런게 전부다 CG였는데.. 전혀 컴퓨터 그래픽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이질감없는 그래픽이였습니다.

 

스토리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간단하게 1편내용이 이어지는데~

1편내용이 비슷합니다. 악당이 사람에서 아바타로 바뀌었다는점

배경이 숲에서 바다로 옮겨졌다는 점

결국 아바타가 이긴다는 점...

 

다들 알면서도 그냥 보게 되는 장면 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딱 1가지 잔인한 장면이 나오긴 합니다. 

고래사냥꾼의 팔이~ 댕강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거 1개는 징그러웠습니다.

나머지는 그리 징그러운 장면은 없었습니다.

 

영화에서는 결국 인간이 자연을 헤쳐서 지구를 떠나야하는 상황인데도..

새로운 행성에서도 자연을 헤치고, 그안에서 돈을 위해서 고래도 포획을 하고 

꼭 필요한 액체만 채취하고 동물을 버리는..

 

마치 현실 세계에서도 고래나 상어의 지느러미만 자르고 몸체는 버리는 행위를 하는

현실 시대와 영화속 시대와 동일하게 나옵니다.  그렇게 살아가기 때문에..

지구가 황폐해지고 그래서 사람이 살수 있는 행성으로 옮겨가는 인간의 파괴성과 악독함을

아바타2에서는 비꼬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지구를 우리것이 아닌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하는데도..

아직도 지구를 병들게 하는 것이 다름아닌 인간이고

그런 인간이 새로운 행성도 병들게 하고 있다는 점

그렇게 살아선 안된다는 점을 아바타2에서는 꼬집고 있습니다.

 

많은 영화들이 이런 점을 꼬집고 있어서, 이점이 별로 신선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계속 비판하고 꼬집어도 인간들은 정신못차리고 있으니...

참으로 슬픈 현실이 아닐까 생각이되고,

결국 우리 지구는 못쓰게 되는게 현실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아바타2 보면서 좀더 지구를 사랑하고 생태계를 지킬수 있도록 우리모두 지구를 사랑합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일은 행동은 별거 없습니다.

되도록 걸어다니고, 전기를 아끼고, 분리수거 열심히 하고, 음식물 쓰레기 만들지 말고

우리가 충분히 신경쓰면 할수 있는 일들!

 

지금부터라도 실천해서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었으면 하네요!

 

이상으로 아바타2 감상평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

 

영화 올빼미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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