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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넷플릭스 오리지널에서 나온 한국 영화 오징어 게임을 봤습니다.


출처 넷플릭스



저는 원래 이런 영화 리뷰는 안 하는데 굉장히 잘 만들고 그리고 뭔가 마음의 심금을 울리는듯한 대사들이 많아서 오징어 게임에서 저의 느낌점을 포스팅합니다.

오징어 게임은 말그대로 우리가 어려서 했던 오징어 게임인데요 말이 좀 웃기긴 하다 저희 동네에서는 오징어 게임이라고 안 하고 오징어 집이라고 했었어요.

동네마다 부르는 이름은 달랐겠죠?!

오징어 게임에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빈털터리 나 범죄자 어디 갈 곳 없는 사람 그리고 빚을 많이 진 사람 자살을 기도했던 사람 말 그대로 사회취약계층 사람들이 서로 모여서 어렸을 때 했던 게임들 하는 내용입니다 근데 그런 게임들을 그냥 하는게 아니라 돈을 걸고 게임을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게임에서 우승하게 되는 사람은 456억 갖게 되고요.

나머지 사람은 다 죽습니다 원래 게임을 어렸을 때 했을 때 너 죽었어 아니야 나 안 죽었어 하면서 우리가 게임을 많이 했었잖아요 근데 여기 영화 오징어 게임에서는 실제로 죽입니다 아니 죽습니다.

뭔가 되게 살벌 하죠?!

결말은 제가 따로 얘기할 순 없는데..
중요한 건이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드는 저만의 느낌입니다.

우리는 참 어렸을 때 행복한 일이 되게 많았어요
저도 어렸을 때 여섯 살 때 두 발 자전거를 타고 되게 행복했구요. 그리고 초등학교 때는 따 줘 딱지를 많이 했었는데 그 따 줘 딱지를 많이 따서 행복했었고 100원짜리 바나나킥 한 봉지만 사 먹어도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작고 별볼일 없는 작은 선물도 그것만 받아도 너무나 행복했어요^^

그런데 제가 대가리가 크고 나이가 되다 보니까
..

그런 소소한 행복이 없어지더군요ㅎㅎ

여기서도 말하는게 소소한 거에 행복감을 느끼고 살라는 뜻으로 영화를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이 너무많아도 아예 없어도 행복은 찾아오지 않는다고 영화에서는 말합니다.

지금 주변을 한번 보세요 아니면 내 자신을 한번 보세요 과연 내가 어떤 곳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있는지..

저는 처자식이 때문에 와이프와 커피 한 잔만 해도 행복하고 아이들과 딱지치기 나 모두의 마블을 한 판 해도 행복하다군요 그냥 서로 얼굴 보고 웃고 즐기고 맛있는 것도 먹고 이런게 너무 행복합니다.

전 정말 행복을 잘 찾고 잘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행복을 못 찾고 불안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주위에서 가볍게 보세요 아니면 군대에 있었을 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믿지도 않는 종교 믿어 가면서 초코파이를 먹었을 때 그 훈련병 때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훈련소에서 몰래 기간병 들이나 먹을 수 있는 시원한 물을 왜 먹었을 때 그 기분을 떠올려 보세요 정말 행복은 멀리 있지 않는 거 같아요 오징어 게임이라는 영화에서도 계속 행복찾기를 하라고 말하고 있는 듯합니다.

저는 제 옆에 있는 행복을 열심히 찾아 보려고 합니다.
인생은 짧잖아요.

어차피 살아 봤자 80살 이면 하늘나라 가는데...

다들 즐기면서 삽시다.
소소한 거에 행복을 느껴 보자고요ㅎㅎ


아 그리고 오징어 게임에서 옥에 티가 나 있어서 올려 봅니다.

오징어 게임 옥의티가 뭐냐면?


여기 오징어 게임 주인공인 이정재가 처음부터 거진 마지막 부분까지 들고 있는 핸드폰은
원래는 갤럭시 S6 였는데....


갤럭시s6들고 있는 정재형




마지막에는 비행기 타는 장면에서는
삼성 갤럭시 S3로 바뀝니다.


갤럭시s3 들고 있는 정재형




이거 왜 이렇게 옥에 티를 만들었죠?!

핸드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히 보시면서 찾으실 겁니다. 미국에서는 S6 대신 S3를 써야 핸드폰이 터지나?!
ㅎㅎㅎ



정말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핸드폰을 좋아해서 그런지 딱 눈에 띄더라구요ㅎㅎㅎ

이상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오징어 게임 저만의 감상평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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