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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리조트에 급하게 1박2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스페셜한 가격으로 갑자기 공구가 떠서 싸게 다녀왔습니다.

그냥 그냥 아이들과 바람을 쐬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근데 그동안 제가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를 10번을 넘게 다녀왔었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비발디 포레스트는 한번도 이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이번엔 저녁밥 먹고 꼭 한번 이용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추운날씨에 아이들을 점퍼로 꽁꽁 싸맨다음
비발디 포레스트로 향했습니다.

코스는 약 30분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긴 한데..
이걸 인당 12000원이나 낼 정도로 이쁘게 만들어 놓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보면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고바위 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어리면 올라가긴 쉽지 않은 거리입니다.
아무래도 산은 산이니까요.

산을 걷는 내내 레이져로 바닥을 반딧불처럼
아니면 꽃처럼 꽃길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여기 비발디 포레스튼 저녁 8시부터 밤10시까지만 오픈합니다.

레이져로 간단하게 영상도 빔으로 쏴주더군요.

영상을 하나 찍어 보긴 했는데..
워낙에 깜깜한 밤에 찍어서 잘 나오진 않습니다. ;;

그래도 저녁먹고 소화시킬정도로 걸을수 있어서 좋긴 했습니다. 근데 우리 꼬맹이들은 아직 1학년이라서 너무 힘들어 하긴 했어요.

아래 사진이 비발디포레스트의 메인 사진 찍는 장소인데..
큰 달이 하나 떠 있어요.

저도 한방 찍을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이 줄서 있어서..
그냥 사이드에서 달모양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하트도 있구여,
우리 꼬맹이들 움짤로 찍었는데... 귀욥네요 ㅎㅎ

아이들이라 걸어서 그런지 약 40분정도 걸었는데..
그래도 이 산길을 씩씩하게 걸었던 우리 꼬맹이들이 대견합니다.

비발디에서 저녁 드시고,
운동도 할겸 산보도 할겸 생각하시는 분들은!!

비발디 포레스트 한바퀴 돌아 보길 바랍니다.

가격이 조금은 비싸긴 하지만..
뭐~ 리조트가 그렇죠 뭐~

어짜피 돈쓰러 온거...
이정도는 써야죠 ㅎㅎㅎ

이상으로 대명 비발리리조트 비발디 포레스트 리뷰를 마칩니다.

끝.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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